요즘 아이랑 어디 특별한 데 갈 데 없을까?
요즘 아이랑 주말에 뭐 하지? 고민이 많으셨죠?
아이에게 뭔가 교육적이면서도 감성까지 채워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면,
지금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'반 고흐' 전시회가 정말 강력 추천이에요.
저희도 주말에 다녀왔어요.
단단이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,
"TV나 책에서만 보던 고흐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다"는 게 얼마나 감동적인지…
저도, 아이들도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.
특히 둘째 단단이2는 “어? 이건 콕콕 찍어서 색칠한 거 같아! 나도 그려볼래~” 하며 눈을 반짝였어요.
아이 눈에도 색채의 변화와 기법의 차이가 느껴졌나 봐요. :)
궁금해하실 관람 정보부터 정리해 드릴게요!
- 전시명: 《불멸의 화가 반 고흐: VAN GOGH – The Great Passion》
- 전시 기간: 2025.03.25 ~ 2025.06.22 (휴관일 없음)
- 장소: 대전시립미술관 (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), 1~4 전시실
- 관람 요금:
- 성인: 22,000원
- 어린이·청소년: 17,000원 (48개월 이상 ~ 고등학생)
- 사전 예매자: 16,500원 (네이버, 카카오, 인터파크, YES24)
- 특별 할인: 11,000원 (65세 이상, 다자녀카드, 국가유공자 등)
- 도슨트 해설: 평일 11:30, 16:30 (*혼잡 시 진행 불가)
- 주차: 지하주차장 있음 / 주말은 오전 관람 추천!
🎟️ 예매 링크 바로가기:
YES24 | 네이버 예약 | 인터파크 | 카카오 예약
아이들과 보기 딱 좋은 이유 3가지
1️⃣ 원본의 힘! "진짜" 그림을 눈앞에서 보는 감동
‘고흐는 익숙한 화가지만, 그 원화를 보는 건 처음’이란 아이도 많아요.
책이나 영상 속 이미지와는 차원이 달라요.
〈자화상〉(1887), 〈감자 먹는 사람들〉(1885), 정신병원 시절 작품 등 감정과 색채가 그대로 살아 있어요.
※ 전시실 실내는 촬영이 불가해요 :)
2️⃣ 고흐의 삶을 5단계로 나눈 전시 구성
- 네덜란드 시기: 농민의 삶, 어두운 색감
- 파리 시기: 인상주의 실험과 색채의 변화
- 아를 시기: 예술적 정점, 감정의 폭발
- 생레미 시기: 정신적 고통과 치유의 예술
-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: 마지막 유산
각 구역 고흐의 문장들이 인상 깊었어요.
3️⃣ 기념품 샵에서 아이들의 눈이 반짝!
전시 후 들른 기념품샵에서는 고흐 그림책, 파우치, 테이블 매트 등을 구입했어요.
단단이 2가 “이걸로 나도 고흐처럼 그릴래~” 하며 무척 기뻐했답니다.
주말엔 붐비니 이 시간대를 추천해요!
- 주말 오전 오픈 직후 (11:00 이전 도착) 추천!
- 도슨트 해설 듣고 싶다면 11:30 or 16:30 타임 맞춰 방문
- 아이 집중력은 1시간~1시간 반 정도가 적당해요 :)
오늘의 정리
반 고흐는 단지 미술교과서 속 화가가 아니라,
아이들과 함께 감정·삶·치유를 이야기할 수 있는 예술 친구 같았어요.
이 특별한 전시는, 아이와 함께 예술을 보고, 느끼고, 대화하는
가장 좋은 기회였답니다.
아이와 ‘단단한 감성’을 키우고 싶다면,
‘반 고흐 전시회’는 꼭 한 번 경험해 보세요!
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:)
다녀오신 분들의 꿀팁도 함께 공유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!
함께 단단하게, 따뜻하게 성장해요 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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